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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뷰티리뷰

아리따움 프라이머 포어마스터 세범컨트롤 vs 올데이 래스팅

by τιϲαsτ 2018. 11. 21.

아리따움 프라이머 비교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한율 커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했던 모공 프라이머 두가지에 대해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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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인이 운명했던 '셈족의 위대한 하루'에서 글을 옮긴 것입니다.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개인의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은 본인이 직접 돈 주고 구매하여 일정기간 사용해 본 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사용했던 프라이머 둘 다 아리따움에서 출시했고, 서로 다른 라인입니다.

포어마스터 세범 컨트롤 프라이머

가격 : 9,000 원
용량 : 25ml

민트빛이 감도는 하늘색 튜브 프라이머입니다. 오로지 모공 가림 기능과 피지 조절 기능을 지녔습니다.

참고로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프라이머의 저렴이로 알려져있고, 본인이 느끼기로는 아리따움에서 출시한 프라이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 같습니다.

올데이 래스팅 프라이머

가격: 9,000원
용량: 35ml

같은 가격이지만 용량이 10ml 더 들어있습니다. 패키지는 은은한 살구빛이 감돕니다.

프라이머 기능 외 자외선차단이 있고 샤넬 복숭아 메베 저렴이로 알려졌습니다.

두 제품 모두 투브형태로 동일합니다.

사용할 때는 몰랐으나 지금보니 올데이 래프팅의 패키지의 마감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두 제품의 제형을 비교해봅니다.

포어마스터는 뿔이 설 정도로 되직한 제형입니다. 흔들어도 꿈쩍도 하지않습니다.

반면, 올데이는 흘러내릴 정도로 매우 묽은 타입입니다. 사용시에도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한번 쓱- 문질렀습니다. 질감의 차이가 조금 더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포어마스터의 촉감은 매우 보송보송한 느낌입니다. 살짝 매트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올데이의 경우 매우 묽은 썬크림과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등에 반씩 나눠 발랐을 때 피부 느낌입니다.

차이를 굉장히 많이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왼쪽의 포어마스터의 경우 주름 사이사이를 거의 완벽하게 매꾸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피지 조절 기능으로 인해 마치 막 파우더를 바른듯한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오른쪽 올데이의 경우 포어마스터와 비교했을 때 모공을 완벽하게 매꾸지는 못했지만, 피부 자체가 화사해지고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어마스터 Before / After

올데이 Before / After

지속력은 포어마스터의 승입니다.

올데이는 크림타입이라 그런지 금방 모공이 드러나고 심지어 프라이머가 모공에 껴 하얗게 보이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건조한 겨울에는 올데이가 괜찮을 수도 있겠으나, 전반적으로는 포어마스터의 승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피부 좋아보인다는 소리는 포어마스터를 발랐을 때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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