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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사과의 효능

by τιϲαsτ 2018. 10. 25.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수많은 과일 중에서 특별히 아침에 먹기를 권장하는 과일이 하나 있습니다.

 

1년 내내 마트나 시장,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지금이 가장 제철인 과일 사과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동화 속 백설공주도 유혹해버린
새빨간 사과의 매력 함께 알아볼까요?

사과의 효능

다이어트

 

사과의 과육은 고섬유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는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육류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 등으로 쌓인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 디톡스 다이어트가 괜히 유행한 게 아니겠죠?

 

장 활동 개선과 변비예방

 

사과의 껍질에 함유된 많은 성분 중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세룰로오스가 장 활동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변비에 걸렸을 때는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설사로 고생할 때는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장을 항시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 상황에 따라먹는 방법도 다른데 변비일 때는 껍질째 통째로, 설사로 고생할 때는 껍질째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

국내 한 대학 연구팀에서도 역시 일정 기간 동안 사과팩을 했을 때 수분과 탄력이 증가하고 주름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는 사과 껍질에 포함된 세 가지 성분에 의한 것으로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세룰로오스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며, 케르세틴 성분이 혈장 속 과산화지질 증가를 억제해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폐 기능 향상

 

언젠가부터 미세먼지와 황사가 대한민국을 덮치면서 우리의 폐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케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케세틴은 먼지나 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폐 기능을 강화해준다고 하니, 지친 폐에 가을 제철과일 사과는 어떨까요? 장 시간 굽거나 끓이는 요리를 하시는 분,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혈관 질환 개선

 

사과 껍질에 가득 함유된 펙틴이라는 성분은 장 활동 개선에도 도움을 주지만, 혈관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걸러주고,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은 더 증가시켜주어 혈관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며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뇌졸중 예방

 

체내에 쌓인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페놀산 성분이 사과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있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깎지 말고 껍질째 먹어야 하는 이유가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치아미백과 충치예방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고 누렇게 변한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미백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사과를 물고 한참 있으면 입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잦은 커피 섭취로 인해 누렇게 된 치아를 사과로 되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사과의 부작용

아침에 먹는 사과는 ,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실제로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소화가 덜 된 섬유소로 인하여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고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생제나 알레르기 약을 복용 중이라면, 사과가 약효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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