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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캉골] 에비에이터 크로스백 3064 (KANGOL Aviator cross bag 3064)

by τιϲαsτ 2019. 11. 16.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갔다가 간만에 마음에 드는 크로스백을 발견!

 

캉골 에비에이터 크로스백 3064

펼친 손바닥 크기 정도의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백이에요.

 

캉골 제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했는데

 

캥거루 로고가 오른쪽 하단에 귀욤귀욤 하게 들어가 있어요.

 

후면

후면에 간단하게 꼽을 수 있는 포켓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에요.

 

얼핏 보면 블랙 같지만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을 뿐, 네이비(NAVY) 색상이에요.

 

전면

가방 앞쪽 지퍼를 열면 휴대폰 하나 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작은 포켓이 있어요.

 

어디 여행 갈 때 티켓이라던지, 잔돈을 넣기 딱 좋아 보입니다.

 

지퍼도 얇거나하지 않고 두껍고 단단해서 지퍼 열 때 느낌이 아주 묵직해요.

 

이런 단단한 지퍼는 경험상 여러 차례 열고 닫아도 내구성이 좋아 오래가더라고요. 😚

 

내부

안쪽에 가방끈이 정갈하게 들어가 있는데, 끈이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니 크로스백치고 공간이 넉넉한 편이에요.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님. 여기뿐만 아니라 뒤에도 포켓이 하나 더 있어요!

 

총 2개 방이 있는 미니 크로스백이랍니다. 🤗

 

손바닥만 한 미니 크로스백인데 있을 건 다 있어요. 

 

 

첫 번째 공간에는 찍찍이(밸크로)로 찰싹 붙어있는 포켓이 하나 있고,

 

뒷 공간에는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어요.

 

 

밸크로로 되어있는 부분에 KANGOL 로고가 붙어있는데 사진으로 찍기가 어렵네요; 

 

내부에 실밥이 튀어나오거나 삐뚤빼뚤한 부분 하나 없이 마감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여긴 아까 가방 후면에 있는 포켓인데,

 

여기도 벨크로로 처리되어있어 가방이 뒤집혔을 때 물건이 떨어지는 걸 방지해줄 수 있어요.

 

가끔 대충 넣어놨던 립스틱이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게 되는 일을 조금이나마 방지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방이 작은데도 오밀조밀하게 많이 고민한 듯한 디자인이었답니다.

 

크기 비교

아이폰 7과 비교한 캉골 에비에이터 크로스백.

 

높이는 아이폰 7이 아주 살짝 더 높고, 너비는 아이폰 7을 눕혔을 때와 거의 비슷해요.

 

지갑과 핸드폰만 가지고 다닐 때 매고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은 크기랄까?

 

착용샷

뭔가 사진에서 가방이 꽤 커 보이게 찍힌 느낌. 🤭

 

실제로 봤을 땐 매우 쪼꼬미 합니다.

 

디자인도 성별에 상관없을 정도로 중성적이라 누가 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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