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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리뷰

[스타벅스] 2020 여름 e-프리퀀시 서머레디백 상세보기

by τιϲαsτ 2020. 5. 21.

드디어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맘때 이벤트가 시작되면, '아.. 드디어 여름이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사실 저는 거의 보름 전부터 이번 이벤트를 아주 손꼽아 기다려 왔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출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이미지

바로 이것!!!

 

작년 썸머 비치타올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 퀄리티를 가진 이번 MD 상품 때문!!!

특히 저 베이비 핑크색 썸머 캐리어를 봤을 때 기분은 진짜...!!!

 

사실.. 겨울이고 여름이고 이렇게 프리퀀시를 참여할 때 마다 가장 이쁘고 귀여운 아이템은 한번도 얻지 못했던터라... 😢

 

저 가방은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누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했나요? 

 

역시 의지가 있으면 못해내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2020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참여방법은 위 이미지에 나온 것 처럼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마신 음료마다 e-프리퀀시가 발급되는데요.

 

이벤트 음료 3잔, 그리고 일반 음료 14잔. 이렇게 총 17잔을 마시면 서머 체어 또는 서머 레디 백 중 하나를 증정받을 수 있는 여름 한정 이벤트입니다.

 

희소성이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매년 진행할 때 마다 금방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스타벅스MD 상품이죠!

 

이번 서머 체어와 서머 레디백 색상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출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안내

 

전 체어보다는 레디백을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는데요.

 

증정받기 직전까지 그린을 받을지 핑크를 받을지 엄청난 고민을 했더랍니다. 🤨

 

그린은 무려 스타벅스 시그니쳐 컬러인데다 스벅 스티커로 꾸몃을 때 핑크보다 더 돋보이기도 했고 핑크보다는 들고 다녔을 때 부담이 없어 보였거든요...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캐리어가 핑크와 동일한 파스텔톤 베이비 핑크색이어서 뽐뿌가 와버렸기 때문에..

 

과감하게 그린을 패스했습니다... 

 

(사실... 다 가지고 싶어요... 😫 으앙- )

 

출처: 스타벅스 앱, 프리퀀시 이벤트

17개를 완성해야지만 받을 수 있는 아이템!!

하루만에 모으기란 정말 쉽지않지만... 경쟁이 넘 치열하므로 도저~~언!!! 🤣

 

 

2020 스타벅스 e-프리퀀시 MD: 서머 레디백

벌써 소진되진 않았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들어간 스벅!!

 

다행히 오픈 첫 날이라서 아직 재고는 낭낭한 상태였습니다!


단, 박스의 외관 상태가 구김이 있는걸 먼저 주길래 구김이 없는 박스로 달라고 교환을 한번 했어요.

왜냐! 지난번 이벤트로 받은 라미 볼펜도 불량품을 받았던 저로서는 외관의 구김 하나도 너무너무 신경 쓰이더라구요. -_-

 

[ 이전 글 참조: 스타벅스 라미펜 불량 후기]

2019/11/05 - [일상] -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 화이트컵 라미볼펜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 화이트컵 라미볼펜

매년 다이어리 받아놓고 귀차니즘에 빠져 몇 장 사용도 하지 않고 먼지만 쌓여가는 다이어리를 보며 올해 프리퀀시부터는 그냥 받지 말자 그렇게 다짐했었다. 이걸 보기 전까진. 라미(LAMY) 볼펜

ticast.tistory.com

 

서머 레디 백, 상세보기

 

서머 레디백 박스

받자마자 사무실로 가져와서 꼼꼼히 사진을 찍었어요! 불량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꼭 해봐야했거든요. 😤

 

근데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관심집중은 +덤!

 

스벅MD 의외로 불량품 많으니 다들 꼭! 받자마자 확인하셔야해요!

 

사무실이라 사진에 조명이 좋지는 않지만...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상세후기 언능 보고 받으러 가세요~

 

 

정말 만지면 보송보송 한 느낌이 느껴질 것만 같은 느낌의 베이비 핑크빛 미니 하드케이스 캐리어입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봤던 이미지 그대로!! (색이 좀 연한것 같긴 하지만?)

 

증정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

 

 

서머 레디백 전면

 

은은하게 들어가있는 세이렌 스타벅스 로고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정면샷입니다!

 

다른 분 블로그 보니까 정면에 스벅 스티커 덕지덕지 붙이면 더욱 더 레트로 느낌이 나서 멋지더라구요.

 

서머 레디백 후면

 

뒷면에는 캐리어 보조백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짱짱한 밴드가 달려있어요.

 

밴드 잡기 쉽도록 가운데 손가락 넣을 수 있는 공간 있는것은 세심함의 뽀.인.트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캐리어가방이 서머 레디백 핑크색과 거의 동일한 색상이라 캐리어에 올려놓으면 거의 세트같은 느낌이 날 것 같아요! 게다가 둘 다 하드케이스!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

 

서머 레디백 바닥

 

바닥에 검정색 플라스틱 다리가 네개 있는데, 

 

이렇게 밝은 색의 가방은 구매하기 꺼려지는게, 금방 더러워지기 때문인데...

 

저 다리 네개가 물론 완벽하게 오염을 막아주지는 못하겠지만!! 암튼 꼼꼼히 신경 쓴 미니 캐리어에요.

 

서머 레디백 지퍼 슬라이더

 

지퍼 슬라이더에도 꼼꼼하게 STARBUCKS 라고 깨알같이 넣어주는 센스!

 

슬라이더도 지퍼도 조잡하거나 싸구려같지 않고 튼튼한 지퍼로 되어있어요!

 

자 그럼 이제, 가장 궁금해하실 내부를 한번 들여다 볼까요!!! 두근두근 💕

 

서머 레디백 내부

두둥~!!! 처음 열었을 때 공기 빵빵-하게 들어간 충전재가 양쪽에 들어가있어요.

 

아까부터 계속 이야기해서 지겨울 수 있지만, 증정품인데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신경썼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제 충전재를 꺼내봅니다!

 

이것은 스타벅스다! 라고...

 

촘촘하게 로고가 박힌 방수느낌의 천이 깔려있고, 망사천으로 파티션도 구분되어있어요!

 

이 부분 지퍼는 사~~알짝 불안불안하네요. 🧐

 

미니지만, 있을거 다 넣은 캐리어입니다.

 

A4 보다 약간 큰 노트를 넣었을 때 한쪽면이 꽉 차는 사이즈.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엄청 크진 않지만 부피는 커서 여행갈 때 꽤 많이 담을 수 있는 서브 캐리어가 될 것 같아요. 😍

 

솔직히 다이어리, 비치타올 등등...

 

지금까지 받아왔던 그 어떤 스타벅스MD 상품중에 젤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첫 날이니 재고 많을테니 언능 달려가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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