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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조용한 무선 초음파 미니 가습기 사무실 온풍기가 하루종일 빵빵하게 돌아가는, 바야흐로 난방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난방비 아끼지 않고 빵빵하게 틀어주는 덕에 따뜻해서 노곤노곤 잠도 잘오고(?) 참 좋습니다만, 자꾸만 건조해지는 나의 소중한 피부와 목구멍은... 😭살려줘...!!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PANDA-GB 휴대용 무선 미니 초음파 가습기 급구 아이템이었지만, 가습기 종류 백만개인 요즘같은 때에 딱 하나 고르기가 참으로 쉽지 않더라구요. 초음파 소리 엄청 심하다던지, 분사력이 찔끔찔끔 가뭄에 콩나듯 나온다던지... 생각보다 성능 안좋은 가습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하루동안 제품 설명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스스로 발품팔아 구매했답니다! (뿌듯😘) 제품구성 가습기 본체 필터 2개 내열 유리병 + 유리병.. 2019. 12. 11.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 실내 공기정화 후기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 바로 화장실. 바깥에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마음 편히 볼 일을 볼 수 없고, 행여 불쾌한 냄새라도 나면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해요. 특히나 이 것은 내가 뿜어낸 냄새가 아닌데, 덜컥 다음 사람이 들왔을 경우 억울한 누명을 쓰기도 하는데... "이 냄새는 내 X 냄새가 아니다!!!" 라고 항변할 기회조차 없.... 억울스... 특히나 저희 사무실 화장실은 남, 여는 나뉘어 있으나 화장실 당 변기는 단 하나씩 있어요. 마음 놓고 볼 일은 봤는데 갑자기 다음 사람이 밖에서 대기라도 한다면? 으....😖 그래서 샀습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로 배송이 와서 한번 놀라고, 포장이 너무 너무나 선물용 포장이라 두 번 놀람. 🙄 종이 완충 포장제 독특한 형태의 종이 포장.. 2019. 12. 6.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오리지널 새벽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진 남친, 새벽에 마켓컬리에서 떡볶이를 무려 4개나 시켰어요. 😱 (저녁을 느끼하게 먹었던 걸까...? 🤔)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사진출처: 마켓컬리 오늘 그중에 하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라는걸 먹어봤는데 먹기 위한 과정과 맛에 대한 리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추억의 국민한교 떡볶이 가격은 한 팩에 4,900원 현재는 마켓컬리에서 5% 할인하고 있어서 4,655원에 구매했어요. ​ 한 팩당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 들어있는데 가성비가 넘 좋은것 같아요! 이 가격에 2~3인분이라니?! 유통기한도 냉동 보관한다면 ​2020년 10월까지 먹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때까지 남겨둘 일은 없을 듯? 😋 ​ 전성분 출처: 마켓컬리 구성품 찰떡볶이 x 1 튀김어묵.. 2019. 11. 28.
선정릉역 분위기 좋은 카페, 모카런던 MOCA London 선정릉역,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모카런던,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기도 하고, 제 기준 선정릉역 주변 카페 중 커피를 가장 부드럽고 맛있게 내려주는 카페라서 자주 들르는 단골 카페입니다. 선릉 방향 주택가로 가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띄지 않아 찾기 쉽지 않을 수 없는 단점이 있어요. 😣 카페 내부는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위 사진의 그림들은 초반에 찍은 것이고 지금은 전시되어있는 그림들이 좀 다른데, 몇 달에 한 번씩 그림이 교체되더라고요. 미술관이나 가야 마주할 수 있는 예술작품들을 점심 커피 시간에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답니다. (예술은 잘 모르지만... 🤔) 문화생활하는.. 2019. 11. 17.
강원도 양양 동호해변 오션뷰 카페, 시다모 7번 국도 여행 둘째 날.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에서 갬성 가득한 하루 저녁을 보내고, 얼큰한 라면에 어제 저녁 먹다 남은 소시지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 후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섰어요. 차를 타고 조금 가다 보니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만약 조금만 더 늦게 철수했더라면 우중 철수를 할 뻔? 🤭 여행에 비가 오는데... ☔ 우리 타이밍 너무 잘 맞춰 나왔다며 너무너무 운이 좋다며 파워 긍정!! 밝아오는 마을 동호리 7번 국도로 향해 가던 중 온통 해변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동호해변에 도착! 사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아메리카노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우리는 잠시 이 아름다운 해변 근처의 카페에 머물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커피 볶는 집 SIDAMO COFFEE 동호해변 입구에 들어설 때 보.. 2019. 11. 17.
[캉골] 에비에이터 크로스백 3064 (KANGOL Aviator cross bag 3064)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갔다가 간만에 마음에 드는 크로스백을 발견! 캉골 에비에이터 크로스백 3064 펼친 손바닥 크기 정도의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백이에요. 캉골 제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했는데 캥거루 로고가 오른쪽 하단에 귀욤귀욤 하게 들어가 있어요. 후면 후면에 간단하게 꼽을 수 있는 포켓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에요. 얼핏 보면 블랙 같지만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을 뿐, 네이비(NAVY) 색상이에요. 전면 가방 앞쪽 지퍼를 열면 휴대폰 하나 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작은 포켓이 있어요. 어디 여행 갈 때 티켓이라던지, 잔돈을 넣기 딱 좋아 보입니다. 지퍼도 얇거나하지 않고 두껍고 단단해서 지퍼 열 때 느낌이 아주 묵직해요. 이런 단단한 지퍼는.. 2019. 11. 16.
NEXSTAND K2, 가성비 좋은 노트북/맥북 스탠드 회사에서 내가 사용 중이던 아이맥을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 프로(Macbook Pro)로 교체해주었다. 😍 성능은 말할 것 없이 너무너무 좋다. 일단 처리속도가 기존의 아이맥보다 월등히 빠른 게 느껴질 정도? 이제 회의때 따로 노트나 패드를 챙겨가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위급상황에 대비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주말에 일하는 일은 지극히 드물고, 무엇보다 그럴 일이 없도록 일을 꼼꼼히 해야겠지... 🤔) 아쉬운 점이 있다면? 1. 모니터가 너무 작아졌다는 것. 2. 눈 높이가 맞지 않아 자세가 어정쩡해진다는 것. NEXSTAND K2 Black. 맥북 모니터를 진짜 모니터처럼 크게 키울 수는 없지만, 높이만큼은 맞춰보겠다며, 국내 쇼핑몰에서 지른 노트북 스탠드 거치대. 넥스스탠드 K2. .. 2019. 11. 16.
[던킨도너츠] 킷캣(KitKat) 쿠션 요 근래 회사 근처 던킨도너츠에서 샐러드를 구매해 점심식사로 애용 중인데,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샐러드를 사려고 보니 옆에 킷캣 초콜릿 모양 쿠션이?! 10,000원 이상 구매 시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당장 구매해 업고 왔다. 진짜 거대한 킷캣인 것 마냥 포장까지 되어있다. 회사에서 집까지 들고 오는데 진짜 대형 킷캣 초콜릿 들고 다니는 사람처럼 들고 다닌 듯. 얼마 전 할로윈 때 처키 프로모션 했던 것도 귀엽고 재밌었는데, 이번엔 킷캣 쿠션이라니 넘나 귀욤 터지는 것. 😆 킷캣 쿠션 종류 도너츠 쿠션 🍩 초코맛 쿠션 🍫 딸기맛 쿠션. 🍓 그중에서도 나는 초코 쿠션을 받아왔다. 사실 핑크색 딸기맛과 함께 두 개 딱 받아와서 집에 이쁘게 장식해두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만원 결제를 두 .. 2019. 11. 16.
[강원도캠핑] 양양 오토 캠핑장 3박 4일간의 7번국도 여행의 첫 번째 숙소는 바로 양양 오토캠핑장으로 정했다. 캠핑에 대한 로망도 있거니와, 3박 중 하루만이라도 숙박비를 줄여보고자 하는 자그마한 노력이랄까? 여행 전에는 아직 좀 더워서 아주 최소한의 장비만 있어도 될 것 같았는데, 막상 여행 당일에 단 하루 캠핑을 위해 챙겨야 할 캠핑장비가 너무 많아 당황했다;;; 캠핑 준비물은 아래 포스팅 참조. 2019/09/17 - [여행/7번국도여행] - 여행의 준비와 시작, 고성으로 가자! 여행의 준비와 시작, 고성으로 가자! 7번국도 여행의 시작, 우리의 여행 계획은 이러했다. "7번국도 타고 여행을 할건데, 시작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끝은 남해인 통영에서 끝내자." 한마디로 시작과 끝, 그리고 경로만 정하고 나머지는 무계획인 여.. t.. 2019. 11. 15.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 화이트컵 라미볼펜 매년 다이어리 받아놓고 귀차니즘에 빠져 몇 장 사용도 하지 않고 먼지만 쌓여가는 다이어리를 보며 올해 프리퀀시부터는 그냥 받지 말자 그렇게 다짐했었다. 이걸 보기 전까진. 라미(LAMY) 볼펜 스타벅스 스페셜 에디션!!!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이벤트로 다이어리가 아닌 아이템이 나온 건 최초란다.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노예가 된 지 몇 년 안된 뉴비라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한마디로 완전 소듕한 아이템. 이번 프리퀀시는 그냥저냥 넘어가려 했건만... 아니.. 이걸... 이렇게 유혹한다고? 😂 어쩐지 금방 동나서 없어질 것 같은 느낌에 이벤트 시작도 전에 마음까지 조급해졌다.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남자 친구와 함께 매일 4잔씩 마셨고, 드디어 오늘 아침 출근길!!! 마지막 한 잔을 더 마시면서 드디어 총 .. 2019. 11. 5.
동탄 자담치킨 동탄에서 산지가 몇 년인데... 그동안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인가? 🐸 개굴...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교촌이나 BHC만 먹다가 얼마 전 배민에서 새로운 치킨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 4.9 평점 무엇? 별과 사랑이 넘쳐나는 리뷰들 무엇??? 조금 의심스럽지만, 일단 시켜보자. 우리가 시킨 메뉴는 동물복지 반반치킨 😍 동물복지가 무엇인지는 여기 아래 자담치킨 사이트에서 확인 http://www.ejadam.co.kr/bbs/content.php?co_id=jadamchicken 자담치킨 국내최초 동물복지인증 치킨 출시, 더 맛있는 웰빙치킨, 치킨프랜차이즈, 전국매장, 메뉴 및 창업 안내 www.ejadam.co.kr 동물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 원래는 치킨무와 허니머스터드 드레싱만 오.. 2019. 11. 2.
[7번국도여행] 속초 아바이마을 원래도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예능 1박2일팀의 여행지로 더 유명해진 속초 아바이마을. 사실 나는 1박2일이 아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이 곳을 방문했던 핀란드편 덕분에 알게되었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져서 아바이마을에 있는 동안 찍는 사진마다 만족감이 뿜뿜!! TV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마을 입구가 눈앞에 펼쳐지니 뭔가 신기했다. 젊은 핀란드 친구들에게 벌떡주를 권하시던 아주머니도 계신다. 뭔가 반가움도 잠시... 평일에 찾아온 관광객을 맞이하러 나오시는 아주머니. 벌떡주를 권할까봐 언능 피해가본다. 마치 제주도에 온 느낌? 관광지가 활성화되면 이런 갬성갬성 인스타각 물씬 풍기는 카페가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마을 골목 하나하나 진짜.. 2019. 11. 2.
[7번국도여행] 속초 갯배 체험 + 중앙시장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쭉- 내려오면 속초에 다다르게 된다. 꽤 시간이 걸리지만 내려가는 길에 아름다운 해변이 계속 이어지니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지루할 틈이 없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속초 갯배선착장"이라고 쳐서 갔는데, 등록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건지, 아님 선착장이 두 곳인 건지 주택가 골목만 빙빙 돌게 했다. 결국 내비게이션에 의지하지 않고 주변의 표지판에 의지해갔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아바이마을 안에 위치한 갯배 선착장 부근이었다. 아바이마을 선착장 쪽은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해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선착장 부근 길가 주차구역에 주차해야 한다. 우리는 선착장 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실제 조업을 하는 배들이 옹기종기 주차되어있는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멋들어짐이 있다. 갬성갬성.. 2019. 11. 2.
[Shoespa] 슈스파 스니커즈 CLF924 지난 봄, 생일선물로 받은 디스커버리 버킷 디 워커. 넘넘 이뻐서 주변에서 신발 뭐냐, 얼마냐 물어보기도 하고, 오빠 동생까지 색만 다른 똑같은 모델로 올해 초에 다 구비했던 신발. 근데 너무 주구장창 신고 다니니 남자친구가 맘에 안 들어함. 😑 다른 신발 좀 신어볼 수는 없겠냐며... ㅠㅠ 결국... 새로운 신발을 선물받게 되는데...😏후훗...계획대로다 아웃렛에서 신어보고 맘에 들어했던 신발을 냅다 선물해주셨다. 💕 상자를 열어보니 작고 귀여운 구둣주걱이 들어있었다. 평소 운동화 신을 때 이 구두주걱이 없어서 그냥 막 신다 보니 뒤꿈치가 접히거나 까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었는데, 내겐 너무나 소듕한 구둣주걱!!! 뜻밖의 개이득. 슈스파 여성 스니커즈 CLF924IT30 전에 신던 .. 2019. 10. 21.
한국의 바나나 으름(어름) 주말 아침, 뜻밖의 택배가 우리집을 찾아왔다. 바로 시골에 사는 삼촌이 울 어머니에게 보낸 추억의 선물!!! 바로 으름(어름)이라는 열매. 나에겐 굉장히 낯설고 어떻게 보면 좀 징그러워 보이기도 한 이 열매 으름. 한국의 바나나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어머니 어릴적에는 따로 과자나 간식같은게 없어서 산이나 들에 난 열매를 간식삼아 먹었다고 한다. 이 으름도 그 중 하나였다고. 그야말로 엄마 어릴적 추억의 간식을 선물로 보내주신 것이다. 바나나라고 하기엔 열매의 껍질이 매우 단단하고 두껍다. 그리고 열매가 익으면 이렇게 뻥하고 열려버린다고 한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열었다던가 잘랐다던가 한게 아님. 안 열린 것은 아직 충분히 익지 않은 열매라고... 뒷면만 보면 작은 바나나처럼 생기긴 했다. 🍌 하지만 .. 2019. 10. 20.